오늘은 부적과 운에 관한 특이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작년에 일본을 여행할적에 많은
신사들을 돌아다녔었는데요 ㅎㅎ..
신사들을 돌아다니면서 부적을 사게되는것은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힘든일들이
너무 많다보니까 나름대로는 에이.. 설마..
의심하는 마음보다는 이거라도 갖고 있어야
내 마음이 편하겠구나 싶었습니다..
어찌보면 믿을수밖에 없던것도 있습니다.
저는 운의 존재나 운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절대적으로 믿고있기도 합니다.
운은 우리를 태어나게 해주었으며
운은 우리를 현재까지 살아가게 해주고 있고
운이 없다면 우리는 존재하지 않았을겁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미신으로 알고
운은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이에대해 다시한번 말씀드리려합니다.
운은 존재하며 반드시 있습니다!
운은 심지어 우리의 인생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태어나는 그순간부터 운이 작용하기 때문이지요
만약 운이 없는 아이가 잉태되었다면
그아이는 순전히 자신의 판단 없이
부모의 판단으로만 세상에 빛을 볼수 없는
아이었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수많은 정자들중에 하나가
내가 아니었을수도 있습니다.
나는 운이란 당연한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어찌보면 필연적이고 자연의 섭리와도
같으며 관측하지 않으면 보이지않는
양자역학의 원리와도 같습니다.
신또한 사람들은 보이지 않으니 잘 믿지않습니다.
이처럼 운이란 계절의 흐름처럼
보이지는 않아도 자연스레 바뀌며 찾아오는것 입니다.
저는 사주를 보고 다른사람들의 운명도 보았지만
결국 근본은 저에게 있었고 저의 사주를 아는것으로
임상과 깨달음을 통해 타인의 사주도 볼수있었습니다.
부적또한 보이지 않는 기운으로 나를 지켜주었고
저는 현장일을 했었는데
일을 하는 와중에도 큰 사고없이
많은 위기를 넘길수가 있었습니다.
한국의 부적도 물론 사보았지만 일본의 부적처럼
큰 효력은 없었습니다.
저번 일본여행을 계기로 저는 보이지 않는것에 대한
힘? 기운을 경험을 통해 알게되었고 많은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인생은 눈에 보이는것만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힘도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정말 놀랍고 고마운 경험이었고 운이나 보이지 않는
힘에대해 다시금 느끼게되는 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