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이야기

겁재의 특성

bluestar412 2021. 9. 27. 00:00

겁재는 경쟁자 라이벌이기도 하며
도움을 주면 댓가를 바라게됩니다.
겁재가 있는 사람들은 전쟁통에 있는것과
같이 늘 경쟁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겁재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겁재는 비견과는 달라서
뜻이 다른사람과도 참아가며 맞춰주고 어울리지만 대신 언제든지 배신을 할수도 있는것입니다.
겁재는 돈에관해서는 철저합니다.
수틀리면 통수를 치고서 일간이 갖고있는
모든 권리를 빼앗으려 합니다.
그렇기에 겁재를 가진 사람은 신약할 경우
특히 편관을 만났을때는
의협심이 생기기때문에 겁재는 일간을
도와줘 치열하게 편관과의
전쟁을 시작하게됩니다.
내가 약할경우 주변에 나를 도와주는
세력이 생긴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일간은 편관에게 억압받던 상황에서 겁재가 나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어
자유로워지게 되는것입니다.
겁재와 상관은 파급력이 강력합니다.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도 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상담사로도 잘맞습니다.
하지만 겁재와 인성이 있다면 상황이
곤란해질수도 있습니다.
만약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배신을 당하게 된다면 크나 큰 상처가 될수있습니다.
그것이 물질적인 손해이던 정신적인 손해이던
굉장한 트라우마로 남게됩니다.
그래서 겁재와 인성이 같이 공존하는
구조의 사주는 특히나 비견 겁재를
조심해야합니다.
친구를 믿고 모든걸 줘버리면 아주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겁재가 재를보면 도둑놈 심보가
생긴다고들 합니다.
겁재와 편재는 큰돈을 벌기위해 주식에 투자한다던지 남들과 같이 큰 물에서
놀기위해 뛰어드는것입니다.
겁재와 재성이 있는 경우에는
남자입장에서 여자친구가 생기더라도
주변에는 알리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보통 겁재운에 집을 나가서 독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렸을적에 겁재운이 오면 방황하게되는
경우도 더러 있게됩니다.
또 편인은 겁재를 생해주기 때문에
신강한 사주들은 적이 나의 약점을
알고 찾아온것과 같이 심적으로
괴로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때의 적에 해당하는 인물은
친구가 될수도 혹은 상사가 될수도 있고 학생이라면 선생님도 해당됩니다.
억울한 상황이 자주 생기고 주변에서도
나를 돕지 않기 때문에 학업을 제대로 끝마치기가 어려운것입니다.
비견과 겁재가 많고 재성이 미약하게 존재하면 군겁쟁재에 해당하게 되는데 이럴경우
사주내에 관성이 있어야만 분쟁의 여지를
막을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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