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이야기

사주로 보는 연애스타일

bluestar412 2023. 3. 19. 12:44


먼저 일지 식신 또는 상관인 식상입니다.

식신 남자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타입이고

상관 남자는 대화로 보여주는 타입이라 할수있습니다.

결혼전까지는 별이라도 따다줄것 처럼

이야기하고 행동하지만 실제로 결혼후의 모습은

결혼전보다 못하게 되니 많이들

실망하게 되지요 ㅋㅋㅋ..

식상은 관성을 극하니 언행일치가

어려운 모습입니다.

다만 결혼후에 소통은 잘되는 편이니

서로 부담없이 대하는것과 같다고 볼수있습니다.

다만 말이 많으면 탈도 많은것처럼

싸우게 되면 절제가 없어 크게 싸우게되니

결혼을 하실때 이런 부분을 세심히

보시면 좋습니다.



다음은 일지 편인 정인입니다.

정인은 내가 받을것을 이야기하니

사랑받고 싶다 어머니처럼 나를 잘 챙겨주면

좋겠다 자신이 의존할 여자를 찾는 남자입니다.

여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자신을

잘챙겨주면 무조건 좋아합니다.

어린아이와 같다고 볼수있지요

이기적이고 감정적일수도 있겠습니다.

편인은 자신이 진짜 원하는 이상형은

잘나타나지 않으니 적당한 사람을 고르겠다는

느낌으로 보여집니다.

편인이 있을경우는 편재가 있어줘야

본인이 원하는 타입을 만나기에 유리한데

만약 편인만 있으시다면

연애하기가 어려울수있고

외로움또한 많이 느끼시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불안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을 잘 제어하고

본인을 컨트롤 할수있다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수있는

좋은 운도 찾아오기 때문에

기대한만 하겠습니다.

편인은 치우쳐있어서 편애이기 때문에

나만 좋아라 하는 사람이길 바라거든요

특히 편인을 쓰는 여성분들은

인다관설이 되어버리면

남자들을 지치게 만드니

이 부분은 조심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다음은 일지 정관 편관입니다.

이런 구조인경우에는 내가 모셔야할사람 ㅋㅋ

내 위에있는 인간과도 같습니다.

나를 컨트롤 즉 제어하는 관리자

역할이 되는건데요.

정관같은 경우는 타협이가능한

사람이고 일반적인 직장인과 같고 상식적인선에서

말을 통해서 문제들을 해결할수있기에

실질적으로 연애하며 살면서

어려움을 겪을일은 없습니다.

편관은 극과극이라고 볼수있는데

사주가 신강하다면 충분히 좋은구조라고

볼수있으며 윗사람같은 느낌이라도

돈이 많고 외모가 뛰어나거나 뭔가

특출난 사람이라 내가 기가 눌리게 된다고

볼수있겠습니다.

정관이 보통의 인물이라면

편관은 뛰어난 인물이라고 볼수있겠습니다.

편관은 감당이 가능한 사람들이

극한의 이득을 챙길수있는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신강하다는 전제하에서

정관보다는 편관이 좀더 다이나믹하고

연애생활이 즐거울수있겠습니다.

신약하다면 얘기가 좀 다르게 되는데

마치 내가 들고가는 짐과 같다고 볼수있습니다.

책임져야될 사람이될수있겠습니다.

관성은 재생관이 된다면 1등 신붓감과

신랑감이 될수있습니다.



다음은 일지 정재 편재입니다.

정재는 내가 아끼는 물건으로써

정재를 일지에 깔았다는것은

내 아내나 남편을 소중히 한다는 뜻입니다.

다른것과 달리 구분하여 정리정돈을

하듯이 쓸때없는 인연들과는 공과사를

구분하여 대하기때문에 혼잡하지 않다면

큰 트러블이 없으며 남성분들에겐 결혼하기에

최적의 일지로 안정성을 추구할수있습니다.

이사람과의 결혼이나 연애가 즐겁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미래를 생각했을때에

비전이 좋기 때문에 만남에 있어서

서로 상호보완이 되고 안정감이 있습니다.

중매 결혼도 괜찮고 보통 인연을 만나면

오래가는 편입니다.

편재는 애인과 같아서 결혼을 생각하기보다는

즐기는것 노는것 진지함을 바라기보다는

자신의 유흥이나 쾌락에 좀더 집중되게됩니다.

자신의 물건도 공유물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딱히 크게 신경쓰지 않는것이 특징인데

이게 애정사에도 일어나기 때문에

결혼생활을 하기가 어려운면이 있습니다.

다만 일단 하게되어서 관성이 튼튼하다면

맡은바에 책임을 다하고 성실히 살아가며

꾸준히 영역을 확장하기때문에

편재의 연애는 애인으로 즐기듯이 연애하다가

결혼으로 이어지는 루트가 가장좋습니다!

정재와 편재는 재생관이 되는 여성이라면

1등 신랑 신붓감이라고 볼수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지 비견 겁재입니다.

비견은 친구나 가족과 같아서

서로 소통이 잘되기때문에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화해도 곧잘합니다.

하지만 한번 크게 싸우게되면

화해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것이

흠이라고 할수있습니다. ㅋㅋㅋ

비견은 나와 같은 오행이고 음양도 같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것과 싫어하는것도

공유하며 내 사상과 생각을 공유할수있는

진정한 배우자 친구와 같은 존재로 볼수있습니다.

뜻에 동참하고 미래를 같이 보는

동료와 같은 애인입니다.

금방 친해지고 금방 헤어질수있으니

감정조절을 잘하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겁재는 좀 다른데

내가 신약한 편이라면

나를 돕은 남자나 여자를 만난다는것이고

이게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을때 특히나

돈과 관련한 어려움을 겪을때에

구제해줌으로써 좋은 귀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러한 인연이 들어왔을때에

놓치지말고 붙잡는것이 중요하다

할수있겠습니다.

신강할경우는 내가 돈을 더쓰고

어려운 위기에 있는 애인을 만나게되서

돕고 있는것과 같습니다 ㅋㅋ

무조건 재물을 뺏긴다는 해석보다는

겁재에게 베풀어주면서 빚도 값아주고

겁재가 일간에 충성하게 끔 되는것이죠 ㅎㅎ